현대홈쇼핑[057050]이 생방송 중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킨 쇼호스트 정윤정씨를 영구 퇴출한다.
3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정씨에 대해 자사 홈쇼핑 방송에서의 무기한 출연 금지 결정을 내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정씨에 대해 ‘경고’와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고, 현재 방심위 전체회의 의결만 남겨두고 있다.
정씨는 지난 1월 28일 현대홈쇼핑 화장품 판매 방송에서 욕설한 뒤 방심위에 민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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