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삼성중공업에 개소
저탄소, 디지털경제 등의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용노동부의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1호가 오늘(6일) 경남 거제에 있는 삼성중공업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 훈련센터는 원-하청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는 직무전환 공동훈련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노동부는 올해 15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2026년까지 모두 35개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청 근로자의 직무능력 제고를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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