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0일, 금요일 간추린 한국 뉴스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뉴스 모음

[ 경제/산업 ]

1. 올 7월까지 세수, 지난해보다 55조 늘어 : 하지만 정부 지출이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나라살림은 56조원 적자.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22조 급증, 이중 부동산 급등에 양도소득세 9조 늘어

2. “국산 우유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제과/제빵업계가 최근 우유가격 인상 핑계로 제품 가격 운운하는 것은 난센스”라고 원유가격 인상으로 비난 받고 있는 낙농육우협회가 논평

3. 매출액 100대 기업 중 91개가 수도권에 : 2010년 지방 18개에서 9개로 10년새 절반. 1000대 기업은 74%가 수도권에. 정부 균형발전정책 무색.

4.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음식물 처리기가 창문형 에어컨에 이어 새로운 대세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

5. 당정에서 거대 플랫폼에 대한 규제 의지를 내보이면서 카카오, 네이버 주가는 연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계류 중인 해당법안(정부입법안 1개, 의원입법안 7개)을 연내 통과시킨다고 함

6. 지난해 국내 렌털 시장규모는 40조원으로 코웨이가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LG전자, SK매직 등이 2위 자리를 두고 다투는 형국 (Sk매직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다각화 등 적극적인 시장공략 전개)

[ 정치/외교/정책 ]

1.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하면서 고소인에게 그 이유를 통보하지 않은 것은 알 권리 침해라는 국가인권위 판단이 나옴

2. 학령 인구 감소를 근거로 신규 교사 선발규모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2022년 초/중등 신규교사 선발규모 목표치는 초등 3380명, 중등 4270명으로 최종 임용 규모는 다음달 확정된다 함

[ 세계 ]

1. 日연구진 ‘뮤 변이, 백신 효과 매우 낮다고…’ : 감염됐다 치료된 사람이나 백신을 맞은 사람의 항체가 뮤 변이에서는 별 효과가 없어. 항체 효과 다른 변이에 비해 1/7 이하

2. 미국 정부가 2035년ᄁᆞ지 태양광 발전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내놨으며 지난해 기준 미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약20%로 그 중 태양광은 4% 수준이라 함

3. 애플이 전기자동차 ‘애플카’를 직접 개발하기 위해 사실상 멈춰섰던 자동차개발 연구소를 복원하는 동시에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를 상대로 견적요청서를 발송해 조만간 최종업체를 선정한다 함

[ 금융/증시/부동산 ]

1. 폭증한 가계대출이 집값 전/월세를 밀어올리고, 오른 집값 전월세가 다시 대출규모를 키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어 정부의 연간 증가율 5~6%내 관리는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함

2. 우리금융지주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지분 10%를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으로 연내에 매각한다 함

[ 사회/이슈 ]

1. 北, 베이징 동계올림픽 못 간다 : IOC, 2020도쿄올림픽 불참을 이유로 내년말까지 북한 올림픽위원회(NOC)의 자격을 정지하는 징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예상됐던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가동도 난관 예상

2. 온라인 중고거래 관련 민원 급증 :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가 활성화하면서 국민권익위 접수 월평균 민원 건수 2019년 311건에서 2021년 567건으로 증가. 20~30대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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