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국 재외동포 청소년 264명, 강원도서 뿌리의식 강화

재외동포청, 18∼24일 모국 역사·문화·사회 체험 초청 연수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1개국의 재외동포 청소년 264명을 초청하는 모국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8일에 입국한 이들은 24일까지 평창군 등 강원도 일대에서 모국의 역사·문화·사회를 체험하며 정체성을 함양하고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나선다.

연수 기간 동계 스포츠 체험과 도전 골든벨 한국어 대회에 참가한다. 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관람하며 응원 활동도 벌인다.

이날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은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 및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동포 사회에서 빛나는 리더로 성장해 자랑스러운 모국과 상생하는 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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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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