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4일, 목요일 뉴스 모음
[ 경제/산업 ]
1. ‘역대 최장’ 지금 칩 주문하면 18주 후에 받는다…전력 반도체는 반년 넘게 걸려 (블룸버그 통신 보도)
2. 中, 전후공정 장비 안 가리고 반도체 장비 입도선매 … : 美 고강도 규제에 中 “장비 비축” 장기전 돌입, 글로벌 장비업체 주문 밀려 납품 ‘1년 이상’ 소요
3. SK종합화학, 美 폐플라스틱 처리 업체인 루프인더스트리의 지분 10%를 5650만 달러(약 630억원)에 인수…오염된 페트병 100% 재활용 ‘해중합’ 기술 확보
4. 한국타이어, 선복 부족에 사흘간 대전·금산공장 가동 중단
[ 정치/외교/정책 ]
1. 현실반영 못하는 국가 실업통계 : 1주일에 1시간만 일을 해도 실업 아니다. 통계청 ‘수입을 목적으로 1주 1시간 이상 일한 사람을 취업자’로 정의하는 ILO 기준 적용한 것이라고…
2. 도쿄올림픽 개막 한달 앞으로 왔지만 日, 文대통령 초청 필요한 공식 제안조차 안 해… : “정상회담 없이 안 간다” 부정기류 확산
3. ‘제2 인국공 될라’ 대학 재학 중인 25세 박성민 신임 청년비서관 임명에… : ‘행시 패스해 30년 일해도 2급’, 20대 고위 공직자에 박탈감 가중, 청와대 일각서도 불쾌 기류
4. “그 반듯했던 분이…”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권 도전설이 불쾌한 靑의 견제구
5. 당정, 5차 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80%’ 검토…4인 가구 100만원 지급
6. 김부겸 국무총리, 신한울 1호기 완공 1년째 첫발도 못 뗴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신한울 1호기 가동, 원안위에 요청”
7. 정부가 2050년 이전에 석탄발전소를 모두 폐지하고 태양광/풍력 발전량을 2018년 대비 64배로 키워 타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방안과 함께 탈원전 정책은 현행대로 유지해 23% 수준인 원전발전비율울 7%로 감소시킨다는 방침을 세웠다고함
8. 국민의힘이 정권교체에 성공하더라도 범민주계가 180석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물정권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어 개헌론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 국제 ]
1. 네이처誌, ‘델타형 변이, 막기 어려울것’ 경고 : 英 신규 확진 90% ‘델타 변이’, 이스라엘도 다시 ‘실내 마스크’ 및 ‘해외 나가지 말아달라’ 권고 … 전문가들 “올 가을 코로나 재창궐” 경고
2. 중국산 백신은 실패? : 중국산 백신을 주력 접종해온 세이셸과 칠레, 바레인, 몽골… 인구의 50∼68%가 접종을 완료했지만 10만명당 감염 비율 상위 10위 안에 들어.
3. 美/유럽 집값 천정부지로 올라, 팬데믹 휴유증 심각 : 그동안 경기부양 목적으로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린 상황에서 원자재 부족 등으로 주택 공급이 말랐고, 동시에 교외에서 재택근무로 생활하려는 실수요 폭발
4.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강하다면서도 물가 우려에 따른 선제적인 기준금리 인상은 없다고 밝힘.
5. 이란 핵합의(JCPOA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놓고 이란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 정부가 이란 국영매체 사이트 등 36개의 인터넷 사이트 도메인 압류 : 미 정부 관계자는 문제의 사이트들이 허위정보를 퍼뜨린다고 주장
6. “코로나 끝나면 폭염”…유엔 기후변화 보고서 경고 : 지구 온난화 따른 대규모 참사 우려
7.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1년 만에 빈과일보 결국 폐간…홍콩 언론환경을 급격히 위축시킬 것이라고
[ 금융/증시/부동산 ]
1. 경실련, ‘문정부 4년 서울아파트 93% 상승’ : 30평형 6.2억→11.9억 93%↑. 서울 가구 소득 14년치에서 25년치로 급등. 17% 올랐다는 文정부 통계와 큰 차이.
2. 미국 연준이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 시동을 건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한국,중국,일본이 베타가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한국 증시가 가장 먼저 하락할 것으로 전망
[ 사회/이슈 ]
1. 언론사 사이트 대신 포털서 뉴스 보는 비율 : 한국이 46개국 중 1위. 한국인의 뉴스에 대한 신뢰도는 32%로 46개국 중 공동 38위.
2. 킥보드가 횡단보도 무단 횡단하다 차량과 접촉 사고가 나면 100% 킥보드 과실 : 킥보드는 오토바이와 마찬가지로 차량으로 간주되고 기본적으로 차도로 다녀야 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땐 킥보드에서 내려 걸어가야 하기 때문
3. 현행 월 2,500원인 TV 수신료를 3,840원으로 올리는 안에 대한 KBS 이사회 심의 중 : 이사회에서 의결되더라도 방송통신위원회, 국회 승인과정이 있어 전망은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