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보려고 근무지 무단이탈한 간호장교…육군 “엄정 처리”

육군이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을 보려고 허가 없이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로 20대 간호장교를 조사 중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육군 모 사단 간호장교 A씨는 지난 1월 무단으로 소속 부대를 이탈해 진이 근무하는 부대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사단 감찰 조사 이후 법무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법무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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