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리듬·중독적 멜로디 갖춘 서머송…올여름 넷플릭스 다큐도 공개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제작한 미국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28일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를 발표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하이브에 따르면 ‘데뷔’는 경쾌한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담긴 노래다. 캣츠아이 멤버들은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으로 힘 있는 서머송을 선보였다.
비욘세·마룬파이브·아델 등 팝스타와 호흡을 맞춘 라이언 테더를 비롯해 그랜트 부탱, 타일러 스프라이, 오머 페디 등 유명 현지 프로듀서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셀레나 고메즈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영화감독 그레고리 오렐이 ‘데뷔’ 뮤직비디오를 맡아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아냈다. 캣츠아이는 뮤직비디오에서 학교 안팎을 자유로이 오가거나, 차가 달리는 도로 한복판에서 퍼포먼스를 펼쳤다.
캣츠아이는 전 세계에서 12만명이 지원한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된 걸그룹이다. 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음 달 26∼28일 열리는 ‘K콘 LA 2024’에 출연해 글로벌 음악 팬을 만난다. 캣츠아이의 탄생기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팝 스타 아카데미 : 캣츠아이'(Pop Star Academy: KATSEYE)도 올여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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