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베트남과 5년 동행 마무리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5년 만에 사령탑에서 물러납니다.
박 감독과 베트남축구협회는 “내년 1월로 만료되는 현재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박 감독은 오는 12월 개막하는 아세안축구연맹 챔피언십을 끝으로 베트남 대표팀을 떠납니다.
2017년 10월 부임한 박 감독은 2018년 스즈키컵 우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 등의 굵직한 성적을 내며 베트남 축구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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