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대세’ 박민지, 메이저 우승 추가…시즌 5승
한국여자프로골프의 간판 박민지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박민지는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2언더파로 정윤지와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구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시즌 5번째 우승으로, 통산 15승을 신고한 박민지는 장하나와 함께 KLPGA 투어 현역선수 최다승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1년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서 우승 경쟁을 펼친 박성현은 4라운드에서 두 타를 잃어 이븐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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