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성남, 김천과 무승부…4년만의 강등 확정

K리그1 성남, 김천과 무승부…4년만의 강등 확정

K리그1 성남이 올 시즌 리그 최하위를 확정하며 2부리그 우승팀 광주와 자리를 맞바꾸게 됐습니다.

성남은 어제(9일) 김천과의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뮬리치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1로 비겼습니다.

이로써 11위 김천과 승점 10점차가 된 성남은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하위가 되며 4년만에 K리그2로 강등됐습니다.

10위 수원 삼성은 서울과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0대0으로 비겨 강등권에 머물렀습니다.

#K리그1 #성남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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