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에 ‘홈런왕’ 페레스까지…MLB 월드투어 참가 확정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다음 달 11일부터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코리아시리즈 참가를 확정했습니다.
투어 측이 밝힌 1차 명단엔 김하성을 포함해 지난 시즌 포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쓴 캔자스시티의 살바도르 페레스,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인 클리블랜드의 스티브 콴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3시즌 동안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뉴욕 메츠의 다린 러프도 국내 야구팬과 재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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