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탈북어민 강제북송’ 서호 전 차관 재소환

검찰, ‘탈북어민 강제북송’ 서호 전 차관 재소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탈북어민 강제북송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호 전 통일부 차관을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오늘(21일) 오전 서 전 차관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재소환했습니다. 지난 15일 첫 조사 이후 엿새만입니다.

앞서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지난달 12일 서 전 차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최근 대통령 기록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는 검찰은 조만간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과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서훈 전 국정원장을 소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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