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하청 노사협상 불발…오전 6시 재개

대우조선 하청 노사협상 불발…오전 6시 재개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파업이 51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노·사 합의가 또 불발됐습니다.

협력업체 노·사는 어제(21일) 오전 10시부터 정회와 재개를 반복하며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늘(22일) 오전 6시 다시 마주앉기로 했습니다.

홍지욱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잠정 합의안은 마련하지 못했지만 충분히 신뢰를 쌓을 만한 노력들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노사는 임금 인상분 등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뤘지만, 손해배상 청구와 고용 승계를 둘러싸고는 여전히 견해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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