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윗선 사퇴 압박’ 성남도개공 前사장 또 소환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사 예정일을 하루 앞두고 대장동 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이 대표의 사퇴 압박이 있었다고 주장한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5일) 오전 황 전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황 전 사장은 2015년 대장동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전후해 유한기 전 본부장이 ‘시장님의 명’을 언급하며 사퇴를 압박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세 차례 검찰 조사를 받은 유 전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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