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태풍 ‘난마돌’에 “과하다 싶을 정도까지 엄중 대처”

윤대통령, 태풍 ‘난마돌’에 “과하다 싶을 정도까지 엄중 대처”

윤석열 대통령이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과하다 싶을 정도까지 엄중하게 대처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떠나며, 환송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재난관리 당국은 포항제철소 등 다수 국가 기반 시설이 아직 태풍의 상흔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임을 염두에 두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을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하천변 저지대 도로나 주차장 등을 신속하게 통제하는 등 어떠한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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