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제재 탓 북한 경제성장률 -0.1%…2년째 역성장

코로나·제재 탓 북한 경제성장률 -0.1%…2년째 역성장

유엔의 대북 경제제재 속에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겹쳐 작년 북한 경제가 2년째 역성장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은행의 ‘2021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에 따르면 작년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는 31조4,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1% 줄었습니다.

이는 2020년에 이은 2년 연속 역성장이지만 감소 폭은 4.5%에서 크게 줄었습니다.

다만, 제재와 봉쇄로 광공업과 서비스업이 뒷걸음친 반면, 양호한 기상 여건으로 농림업 생산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42만3,000원으로, 우리나라의 3.5% 수준이었습니다.

#북한_경제성장률 #대북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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