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장 “EU·일본과 함께 문제 해결 노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전기차의 보조금 문제에 대해 유럽연합, 일본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본부장은 오늘(5일) 미국으로 출국하며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같은 처지에 있는 국가들과 다각적 형태 협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본부장은 방미 기간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 대표를 포함 미 정부 고위급 인사와 상·하원의 주요 의원들을 만나 국내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 수정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후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장관 회의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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