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보고있다”…오피스텔 18층서 물건 투척하고 횡설수설

경기 김포경찰서는 고층 오피스텔에서 물건을 투척한 50대 여성 A씨를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께 김포시 구래동 오피스텔 18층에서 가방과 휴대전화를 밖으로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았고 정신질환 때문에 벌인 일이라는 점을 고려해 A씨를 입건하지는 않았다”며 “본인이나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어 입원 조치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최영우

최영우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