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UGA 간호학과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호세 이바라에게 새로운 혐의가 추가 적용되었습니다. 지난 2월 22일 호세 이바라는 라켄 라일리를 구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추가된 혐의는 이바라가 범죄를 저지른 날 UGA 대학 직원을 염탐한 것입니다. 이바라는 대학 주택촌 한 아파트에서 창문으로 한 여성을 엿본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번 기소장에 따르면 이바라가 라일리를 질식시켰으며 돌로 머리를 여러 번 때려 머리를 심각하게 손상시켰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바라는 악의적 살인, 중범죄, 가중 구타, 가중 폭행, 허위 투옥, 납치, 911 전화 방해, 타인의 죽음 은폐 등 총 7가지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습니다.
이바라를 수사한 검사는 이바라에게 강간 미수를 포함한 가중 폭행, 엿보기 등의 혐의를 추가했으며 범죄에 사용된 겉옷과 장갑을 숨기는 증거 조작 혐의도 추가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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