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목요일 UGA가 미식 축구팀의 커비 스마트 감독과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스마트 감독은 대학 미식 축구 감독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스마트 감독은 2033년까지 매해 1,300만 달러의 샐러리를 받습니다. 또한 스마트 감독은 연간 최대 155만 달러의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고 UGA는 밝혔습니다.
스마트 감독은 2016년부터 재임하면서 UGA 미식 축구팀을 2021년과 2022년 연속 전미 챔피언으로 만들며 UGA를 미국의 명실상부한 명문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스마트 감독은 지난 8년동안 총 94승 16패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계약 연장과 관련해서 UGA 모어헤드 총장은 스마트 감독이 UGA 미식 축구팀을 뛰어나게 만들었으며 무엇보다 UGA 졸업생인 스마트 감독의 모교 사랑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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