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얀마 반정부 인사 사형 강력 규탄
미국 정부가 미얀마 군사정권이 반체제 인사 4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 것과 관련해 “극악무도한 처형”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는 현지시간 25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민주주의 행동가들과 선출직 지도자들에 대한 미얀마 군부의 처형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얀마 군정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함께 미얀마 민주주의 민족동맹 소속으로 활동한 시민활동가 등 4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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