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자 중 백신 접종자 절반 넘어…”추가 접종해야”
코로나19 사망자 중 백신 접종자의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지만, 백신은 여전히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습니다.
비영리재단 카이저 가족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이들의 58%가 1·2차 접종 또는 부스터샷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다만 백신의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라며 연령대별로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사망률을 비교하면 백신의 효과가 두드러진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며 지금은 백신 접종자가 미접종자보다 많다 보니 사망자가 접종자일 확률이 늘어났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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