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3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참가자들.월드옥타 제공.]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8∼10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한 호텔에서 ‘2023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월드옥타 몬테레이지회(지회장 윤종섭)가 주관했고, 차세대 회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후원했다.
교육생들은 한국과 멕시코의 경제 관계, 중남미 경제 동향, 현지 사업 노하우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조별 토의를 진행했다.
8일 열린 입교식에는 월드옥타의 윤종섭 몬테레이지회장, 차봉규 이사장, 김무호 미국 서부 대륙 부회장, 이종현 멕시코시티지회장과 허태완 주멕시코 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42년 역사의 월드옥타는 68개국, 143개 지회에 7천여 명의 정회원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 명을 둔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다.
무역스쿨은 20년간 3만2천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을 배출해 경제사관학교로 불린다.
Post Views: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