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피닉스서 5천명 불법파티 열려

피닉스 톤토국유림에서 열린 불법파티 현장/사진: Tonto National Forest

코로나19 4차 유행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피닉스 톤토국유림에서 5천명의 참가자가 모인 불법 파티가 열렸다고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시카모어크릭 지역을 순찰하다 우연히 이 불법 파티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튜 레인 메사지구 관리원은 “기본적으로 이번 파티는 페이스북 만남”이라고 말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파티 참가자들의 위반사항으로 음주운전, 더블라이딩, 과속, 난폭운전, 불법 캠핑, 도로 차단, 불법 불꽃놀이, 표적 사격 등을 보고했습니다.

이번 파티로 인해 7건의 차량 사고가 발생하고, 수대의 차량이 분실됐으며, 1명의 참가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톤토국유림은 75명 이상의 모든 모임에 대해 신청서를 받고 승인을 내리고 있습니다.

국유림 측은 “이러한 모든 조치가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불법파티에서 전복된 오프로드 차량/사진: Tonto National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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