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더 많은 미국민 지원’ + 초당파 ‘직접지원 추가 여지’

[한면택 특파원] (트럼프 ‘더 많은 미국민 지원’ + 초당파 ‘직접지원 추가 여지’)

트럼프 “의회 거론보다 더 많이 미국민들에게 직접 지원하자”

초당파-7480억달러와 1600억달러 둘로 분리, 직접지원 포함여지 생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 보다 더 많이 미국민 직접 지원을 제공하자”고 강조 하고 나서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

초당파 연방상원의원들은 조속한 타결을 위해 9080억달러 초당안을 7480억달러와 1600억달러짜리로

둘로 분리 처리하자고 수정제안해 직접지원을 다시 포함시킬 여지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이번 주말안에 연방예산안에 부착시켜 최종 통과될 것으로 기대되는 코로나 구호 패키지가 최대 쟁점 부분은 뒤로 미루고 초당적 합의안을 따로 떼어 처리하면서 미국민 직접지원은 다시 포함시키는 쪽으로 향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미국민들에게 보낼 직접 지원금으로 현재 의회 에서 거론하고 있는 것 보다 더 많이 재공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최근 1차 보다 절반인 600달러 직접 지원을 제안한 바 있는데 다시 최소 1200달러로 늘려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비공개적으로는 미국민 1인당 2000달러씩 지원하자는 입장을 표명해왔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공화, 민주 양당의 상원의원 8명으로 구성된 초당파 8인방이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 의 제안을 전격 수용해 9080억달러 패키지안에서 주정부, 로컬정부 지원 1600억달러와 소송면제조항만 따로 떼어내고 공감대가 형성된 7480억달러안으로 둘로 나눠 처리하자고 수정제의했다

초당파 상원의원 8인방을 이끌고 있는 민주당의 조 맨신 상원의원은 “미국이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구호

패키지를 마무리 하지 않고 할러데이를 보내기 위해 워싱턴을 떠날 수는 없다”며 이번 주말안 처리에

전력투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초당파 상원의원들의 수정제안대로 주정부 로컬정부 1600억달러와 소송면제 조항은 나중으로 미루고 748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신속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더욱이 총규모를 7480억달러로 낮춰 미국민 직접지원안을 다시 포함시킬 여지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미국민1200달러를 직접 지원하는데 3000억달러가 추가하면 1조달러를 넘게 돼 1460억달러를 투입해야 하는 600달러 직접지원이 포함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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