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저우룬파가 지난 6일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윤발(저우룬파·周潤發)는 최근 개봉한 영화 ‘별규아도신’을 홍보하던 중,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모든 홍보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상태가 악화돼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현재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보 일정 내내 건강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현지 팬들을 비롯해 전 세계 팬들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주윤발은 ‘영웅본색’ 시리즈, ‘첩혈쌍웅’ 등의 주연을 맡으며 1980년대 홍콩 누아르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해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8년에는 8100억 원 상당의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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