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억회분 확보…변이 대응 백신 나오면 구매 옵션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미국 정부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2억회 접종분을 추가로 구매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이자 발표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번 추가 구매를 포함해 현재까지 화이자 백신 5억회 분을 확보했다.
화이자는 추가 백신을 오는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미국에서는 8천600만명이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추가로 공급되는 백신은 미국 정부가 내년에도 광범위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