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형 기아 K5, 권장 소비자 가격(MSRP) 26,990달러부터
- K5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과감한 내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
- 기존6리터 터보 엔진을 2.5리터 자연 흡기 엔진으로 대체, 11마력 증가한 191마력의 강력한 성능 발휘
- 최신 기술이 적용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기본사양으로 탑재하여 K5의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기아는 오늘 내외관 디자인 변경, 2.5리터 직분사 엔진 탑재 등 구동계 성능 개선과 다양한 첨단 기술이 더해진 2025년형 뉴 K5 중형 세단이 보유한 LXS, GT-Line(전륜 또는 사륜구동) EX, 그리고 GT(강력한 터보 엔진 탑재) 등 네 가지 트림의 공식 판매 가격을 발표했다.
| 전륜(FWD) | 사륜(AWD) | |
| K5 LXS | $26,990 | N/A |
| K5 GT-Line | $27,990 | $29,590 |
| K5 EX | $34,490 | N/A |
| K5 GT | $33,090 | N/A |
2025년형 모델은 인기 트림 EX를 중심으로 모든 라인업에 걸쳐 더 많은 기본 사양이 추가되는 등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EX 트림은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ctive Sound Design)’이 적용된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좌우 측에 요추 지지대가 적용된 10-way 전동 시트가 운전석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디지털 키 2.0 열선이 내장된 스티어링 휠, LED 방향 지시등이 적용된 접이식 사이드 미러도 EX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실내에는 더 많은 개선 사양이 적용됐다. 운전석 중앙에는 12인치 계기판과, 새로운 표준형 12.3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이 하나로 통합된 싱글 패널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선택사양으로 적용된다.
또한, K5 모든 트림에는 무선으로 작동하는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가 기본사양으로 제공돼 커넥티비티 기능이 보다 강화됐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커넥티드 카 내비게이션 콕핏(ccNC) 시스템은 화면을 스와이프하는 손동작을 통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퀵 컨트롤(Quick Control)’ 메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불러낼 수 있다.
신속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량 소유 경험을 한층 높여주는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은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4기통 2.5리터 자연 흡기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려 전륜에 개선된 동력을 전달한다.
LXS, EX, GT-Line 트림에 탑재되는 이 새로운 엔진은 기존 1.6리터 터보 엔진보다 11마력 향상된 힘을 발휘하고, 181파운드-피트의 토크로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
GT-Line 트림은 날씨 변화가 잦은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택사양으로 사륜구동(AWD) 모델을 제공한다.
2025년형 GT 트림의 구동계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맞물린 4기통 2.5리터 터보 엔진은 290마력, 311파운드-피트 토크의 강력한 힘을 전륜에 전달한다.
2025년형 기아 K5는 2024년 2분기 기아 딜러망에 공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