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빈센트릭 선정 ‘2021 국내 최우수 유지 비용상’ 수상

사진: 2021 기아 쏘울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KMA)이 빈센트릭(Vincentric) 선정 ‘2021 국내 최우수 유지 비용상(2021 Best Fleet Value in America Awards)’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유지 비용 관련 데이터 및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자동차 리서치 업체인 빈센트릭은 포르테 GT 라인(소형)과 쏘울 LX(소형 해치백), 그리고 세도나 LX(미니밴)을 각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했다. 포르테와 세도나는 3년 연속 각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쏘울은 세 번째 수상이다.

기아자동차 북미권역본부 윤승규 본부장은 “세계적인 모빌리티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기아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데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빈센트릭 전문가들이 선정하는 ‘최우수 유지 비용상’을 수상한 것은 기아가 상업용 차량의 핵심인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 그리고 우수한 성능을 겸비한 자동차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전했다.

빈센트릭 선정 ‘최우수 유지 비용상’은 비용 측정 결과를 통해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바탕으로 유지 비용이 가장 낮은 차량과 트림이 선정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 상은 차량의 감가상각과 수수료 및 세금, 금융, 연료, 보험, 유지 보수, 기회 비용, 수리 등 각기 다른 여덟 가지 요소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계산해 총 유지 비용을 측정한다. 부문별로 플리트 수명대비 유지 비용이 가장 낮게 나온 차량이 해당 부문 수상 차량으로 선정됐다.

빈센트릭의 최고 경영자인 데이비드 워스터는 기아 “포르테와 쏘울, 그리고 세도나가 올해로 모두 세 번째 ‘최우수 유지 비용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3모델 모두 해당 부문 어떤 경쟁 차량들보다도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라며 “이것으로 기아는 플리트 마켓에서 기아 브랜드의 모델의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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