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플러그인(PHEV), ‘2024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수상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2024 년형 기아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최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Best Plug-In Hybrid SUV)’ 모델로 최초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2024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2024 Best Hybrid and Electric Cars)’ 부문별 최고의 모델 선정을 위해 럭셔리 및 일반 브랜드에서 출시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SUV 와 트럭 등 96 개의 모델을 평가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환경보호청 추정 (EPA) 주행가능 거리, 가격 정보, 자동차 전문 기자단의 의견을 반영해 최고의 모델을 선정한다. 부문별 수상 모델은 관련 세그먼트에서 가장 뛰어난 품질과 효율성, 가치를 지닌 모델로 볼 수 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COO & EVP 스티븐 센터는 “기아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선정 ‘최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로 선정된 것은 끊임없는 혁신, 첨단기술, 그리고 효율성을 통해 상품성이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기아의 노력이 입증된 결과”라며 “기아가 2024 년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에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선임 편집자 및 차량 심사위원 존 빈센트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차 시대로 전환에 있어 소비자들에게 교두보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기아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환경보호청 추정치1 (EPA) 34 마일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전기와 모터로 일상적인 통근이 가능한 수준으로 볼 수 있으며, 장거리 주행이 필요한 주말의 경우 가솔린 엔진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023 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2024 년형 스포티지는 내외관의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모델이다. 뒷좌석(2 열 시트에 탑재) 에어백과 LED(프로젝션 타입) 전조등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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