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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다코타 2월 최강 한파…”라면이 얼어요”

노스다코타주 디킨슨에 거주하고 있는 소녀 아이시스 시오가 늦겨울 한파의 위력을 보여주는 비디오를 게시해 화제입니다.

시오의 비디오엔 라면과 젓가락이 완전히 얼어붙은 채 공중에 떠 있습니다.

소녀는 라면을 끓이는 것부터 얼리는 데까지 약 20분이 소요됐다고 말했습니다.

디킨슨은 비스마르크에서 서쪽으로 약 100마일 떨어져 있습니다.

앞서 국립기상청은 지난 주말 비스마르크를 비롯 주 전역의 체감 온도가 화씨 영하 62도까지 떨어지며 ‘생명을 위협하는’ 추위가 찾아올 것을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13일 트위터에서 “오늘 밤은 작년 1월 이후 노스다코타 중, 서부 전역에서 가장 추운 밤이 될 것”이라며 “이것은 매우 긴급한 상황, 추위를 과소평가하지 마세요”라고 밝혔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최강 한파에 얼어붙은 라면/영상: Storyful Rights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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