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장 유력주자 앤드류 양, 신장결석으로 응급실행

앤드류 양 뉴욕시장 후보/사진: 폭스5애틀랜타

2020 대선 후보이자 2021 뉴욕시장 후보인 앤드류 양(46)이 신장결석으로 인해 선거 운동 일정을 중단했습니다.

1일 폭스5애틀랜타의 보도에 따르면 양은 1일 오전 복통으로 인해 뉴욕 마운트시나이웨스트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양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퇴원 기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다만 양의 캠페인은 이날 예정된 선거운동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양은 “속히 회복해 캠페인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2월 양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주간 자가격리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그는 3월 31일 뉴욕시장 출마와 관련해 랩을 하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3분짜리 비디오에서 양은 뉴욕 시민들과 팔꿈치 인사를 나누며 ‘쿨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양이 선거에서 승리하면 아시아계 최초의 뉴욕시장으로 기록됩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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