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1400달러 ‘2월 26일 의회승인, 3월 1일 서명발효, 3월 8일 입금’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트럼프 탄핵재판 조기 종료로 1주일 휴회후 22일부터 바이든 패키지 법안에 주력

26일까지 상하원 최종 통과, 3 1일 바이든 서명발효, 3 8일 주간 지급시작

1 9000억달러 규모의 바이든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이 2 26일까지는 연방의회에서 승인되고 3 1일 대통령 서명으로 발효되며 3 8일부터1400달러씩 입금시켜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방의회는 이번주에는 대통령의 날에 따른 1주일 휴회하면서 상임위원회들에서 입법작업을 마무리 하게 되고 22일부터 문을 다시 열어 26일까지는 최종 통과시킬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과 ‘코로나19 경기부양안’ 논의하는 바이든 (워싱턴 AP=연합뉴스) 

 

트럼프 상원탄핵재판이 닷새만에 무죄평결로 끝나고 연방의회도 1주일 휴회에 들어감에 따라 대통령의 날에 조셉 바이든 대통령이 독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무엇보다 1조 9000억달러 규모의 미국구조계획을 법안으로 만든 연방의회에 가장 이른 시일내 승인해 미국민들에게 직접 지원금을 보낼 수 있도록 압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 상하원을 동시 장악하고 민주당만의 힘으로 독자가결할 준비까지 마친 민주당 지도부 가운데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가장 명확하게 “2월말까지 최종 승인해 3월 14일 현재의 연방실업수당이 만료되기 이전에 대통령 데스크 위에 올라가게 할 것이라는 일정을 공표하고 있다. 이에앞서 하원 세입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회들이 법안을 작성해 통과시켰고 이번주에는 예산위원회, 운영위원회를 거쳐 하원 본회의에 상정해 문을 다시 여는 22일부터 26일사이에 통과시키게 된다

연방상원도 트럼프 탄핵재판이 예상보다 빨리 끝났기 때문에 1주일 휴회후에 개회하는 22일부터 26사이에 하원 가결안을 그대로 최종 승인하거나 일부 수정하더라도 26일까지는 끝마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 구호 패키지 일정을 예측해온 Cnet 과 폭스 비즈니스 등은 바이든 코로나구호 패키지에서 핵심인  미국민 1400달러 현금 지원 법안이 2 26일에 상하원에서 최종 승인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3 1일 미국구조계획‘ 법안에 서명해 발효시킬 것으로 이들 언론들은 예상 했다

그럴 경우 IRS는 대통령 서명발효후 1주일이 지난 3 8일이 시작되는 주간에는 1인당 1400달러씩을 은행계좌에 입금시켜 주게 될 것으로 이들 언론들은 예측했다. 서명발효 2주후인 3월 15일부터 페이퍼 체크가 보내지고, 3주후인 3 22일부터 EIP 카드가 우송되기 시작할 것으로 이들 언론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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