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1월 소비자물가 6.8%↑…1982년 이후 최대폭

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8% 급등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982년 6월 이후 거의 40년 만의 최대폭 상승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7%를 약간 상회했다.

전월 대비로도 0.8% 올라 역시 시장 전망치인 0.7%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9%, 전월보다 0.5%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아울렛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아울렛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관련기사

Picture of harimwoo

harimwoo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