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해리스 ‘1조 9천억 달러로 미국구조’ 총력 캠페인 돌입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 9천억달러 돈풀기 이행에 맞춰 격전지 방문 현장세일

민주당 상원 다수당 유지 위한 조기 중간선거 지원 작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1 9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구조계획법을 실행해 코로나 사태와 경제난을 동시해결하겠다는 총력 캠페인에 돌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월요일 백악관에서 출정한 후 화요일 펜실베니아금요일 조지아를 방문하고 해리스 부통령은 월요일 네바다화요일 콜로라도를 거쳐 금요일 조지아에서 합류하는 대국민 캠페인에 들어 갔다.

연설하는 바이든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을 코로나 사태와 경제난에서 탈출시켜야 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1 9000억 달러나 쓸수 있는 미국구조계획법이라는 무기를 손에 들고 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15일 월요일에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에서 ‘Help is Here'(도움이 여기에 있다)라는 주제로 출정에 나서 격전지를 돌면서 미국구조계획을 미국민들에게 알리는 현장 세일 에 착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 9000억달러로 미국민의 85%에게 1400달러씩 직접 지원하기 시작했고 연방실업 수당도 9월초까지 추가 제공하며 백신접종안전한 학교개학, 7월부터는 추가 아동지원 등으로 코로나 사태에 대처하고 경제도 급반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화요일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태어난 고향이자 공화당 상원의원의 은퇴로 내년 상원 1석을 빼앗을 수 있는 펜실베니아를 방문하고 해리스 부통령은 콜로라도에서 캠페인을 벌인다

해리스 부통령이 캠페인을 벌이는 네바다와 콜로라도는 모두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내년 선거에서 수성 해야 하는 격전지들이다

17일 수요일에 바이든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후 첫 단독 언론 인터뷰로 ABC 방송의 굳모닝 아메리카를 통해 질의응답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퍼스트 레이디 질 바이든 여사는 교수 신분임을 활용해 월요일 뉴저지수요일 뉴햄프셔의 학교를 방문해 안전한 개학을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을 알리게 된다

18일 목요일에는 주거지원을 주제로 미국구조계획법에 따라 밀린 렌트비를 지원하고 강제퇴거를 계속 중단시키는 바이든 행정부의 돕기를 홍보하게 된다

19일 금요일에는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합동으로 조지아를 방문해 미국민의 85%에게 1400 달러씩 현금지원하는 것으로 소득을 올려 소비를 진작시키고 미국경제성장까지 급반등시키는 연쇄파급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

민주당의 상원다수당을 가져왔던 조지아주에선 결선투표로 당선됐던 민주당 상원의원 2명중 한명이 보궐선거였으므로 내년에 다시 재선에 도전해야 하기 때문에 바이든해리스 정부통령이 일찌감치 중간 선거전에 뛰어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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