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코로나19 자체 변이 바이러스가 7종 발견됐습니다.
이번 바이러스의 이름은 Q677P입니다.
연구원들은 이 바이러스가 6개의 다른 형태로 변이됐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전국에서 발견됐으나, 변종은 중남부와 남서부 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들은 게놈시퀀싱을 통해 1월 중순까지 루이지애나에서 발견된 코로나의 27.8%, 뉴멕시코에서 발견된 코로나의 11.3%가 Q677P 변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게놈시퀀싱을 위해선 코로나 검사 결과의 일부만 보내졌기에 전문가들은 더 많은 변이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사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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