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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캔자스, 오클라호마서 규모 5.0 지진 발생

사진: AJC

오늘(19일) 오전 9시경 중서부 지방에서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오클라호마의 털사, 캔자스의 위치타 등 도시가 5초간 흔들렸습니다.

사상자나 피해에 대한 보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질조사국은 오클라호마주 맨체스터 남서쪽으로 약 4마일 떨어진 곳에서 4.5의 지진이 발생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시민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캔자스 전역에 걸쳐 앤서니, 허친슨, 뉴턴, 위치타 등 도시에서 진동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라호마에서 지진의 영향을 받은 도시는 에니드, 맨체스터, 털사 등이 있습니다. 여러 진술에 의하면 지진의 세기는 4.5에서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히터 진도 규모(Richter Magnitude Scale) 의하면 ▲규모 1.0~2.0; 지진계가 감지 ▲2.1~4.9; 땅이 조금 흔들림 ▲5.0~5.9; 전봇대가 파손됨 ▲6.0~6.9; 땅이 뚜렷하게 흔들리고 주택 등이 무너짐 ▲7.0~8.9; 땅이 심하게 흔들리며 아파트 등 큰 빌딩이 무너짐 ▲9.0~9.9; 땅이 넓게 갈라지며 지면이 파괴됩니다.

또 약 4천마일 떨어진 알래스카의 아닥에서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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