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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금 부상…대규모의 글로벌 자금이 흘러

금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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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TF로 하루 1.9조원 순유입…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세계 증시가 요동치는 가운데 금 상장지수펀드(ETF)로 대규모의 글로벌 자금이 흘러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회피) 수단으로 알려진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한 것과 대조된 모습이다.

25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금 현물에 투자하는 ETF인 ‘SPDR 골드 셰어스'(GLD)에 순유입된 자금이 지난 21일 16억달러(약 1조9천168억원)에 이르러 일일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발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금 수요가 급증했다고 WSJ은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미국 증시의 약세도 금값을 지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투자자들은 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발표될 연준의 기준금리 정책을 주목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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