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감세정책 또 유턴…재무장관 초단기 경질
위기에 처한 영국 리즈 트러스 총리가 부자 감세를 취소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감세정책을 또 되돌렸습니다.
트러스 총리는 법인세율을 전 정부의 계획대로 19%에서 내년 25%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법인세율 동결은 3주전 경제 성장을 촉진하겠다면서 내놓은 미니예산 중 주요 감세정책이었습니다.
트러스 총리는 이날 정치적 단짝으로 알려진 쿼지 콰텡 재무장관을 경질하고 제러미 헌트 전 외무장관을 신임 재무장관에 임명했습니다.
콰텡 전 장관은 38일 만에 물러나며 영국 역사상 두 번째로 단명한 재무장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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