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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성관계 방지용?”…조롱받는 도쿄올림픽 선수촌 골판지 침대

도쿄올림픽 선수촌 골판지 침대의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직접 실험에 나선 선수가 있습니다.

아일랜드 체조 선수 리스 맥클레너건은 19일(한국시간) 골판지 침대에서 폴짝폴짝 뛰는 자신의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했는데요.

그는 “이 침대가 ‘성관계 방지’를 위해 일부러 골판지로 제작됐다는 말이 있다. 겉보기에는 격렬한 움직임에 무너질 것 같지만 그건 가짜 뉴스”라고 말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골판지 침대가 튼튼하다고 자신하지만, 컨디션 조절이 생명인 올림픽 출전 선수들은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미국 육상 국가대표인 폴 첼리모는 “누군가 내 침대에 소변을 본다면 박스가 젖어서 침대에서 떨어질 것”이라며 “내 침대가 무너지는 상황을 대비해 바닥에서 자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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