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는 4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9.5% 감소한 157만건(연율 환산)으로 집계됐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목재를 비롯한 각종 원자재 가격이 최근 급등하고 공급마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건축 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4월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176만건(연율 환산)으로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저금리의 영향으로 여전히 주거용 부동산 수요가 탄탄한 만큼 향후 몇 달 동안은 미 주택시장이 활황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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