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리사 아이젠하트, 에릭 먼첼/사진: 폭스5애틀랜타
1월 6일 국회의사당 폭력시위에 참여한 조지아의 어머니와 테네시의 아들이 구치소에서 석방됐습니다. 이로써 어머니 리사 아이젠하트는 아들 에릭 먼첼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시위 당일 모자는 상원 회의실에 침입해 플라스틱 수갑을 든 채 사진을 찍었습니다.
로이스 C. 램버스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모자의 석방과 자택 감금을 승인했습니다. 앞으로 모자는 법원으로부터 위치가 추적되고,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시위 참여자들과 접촉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한편 아이젠하트와 먼첼은 4월 13일 워싱턴 D.C. 연방법원의 화상회의 심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법 침입, 치안 문란, 모의 등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만약 유죄가 선고된다면 모자는 각각 2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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