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인 슈퍼볼 당일 조지안들이 선호한 음식에 대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와 화제입니다.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도어대시(Doordash)는 작년 9월 13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미식축구가 열리는 일요일 데이터 및 설문조사를 통해 ‘도어대시 게임데이 먹거리(DoorDash Game Day Eats)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조지아의 인기 음식으로는 1위 맥엔치즈, 2위 나초, 3위 사우스웨스턴 에그롤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바나나 푸딩, 에다마메, 스파이시튜나롤, 컨트리프라이드스테이크, 칠리독, 다이어트 코카콜라, 프라이드오크라가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윙, 모짜렐라 스틱, 칩과 딥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특히 뉴욕에선 소꼬리, 캘리포니아에선 마르게리타 피자, 텍사스에선 프라이드아보카도, 플로리다에선 프라이드라이스, 일리노이에선 시카고스타일핫도그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인 중 93%가 슈퍼볼 관람시 음식이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며, 86%는 일부러 더 많은 음식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2%는 경기 훨씬 전, 42%는 경기 직전, 32%는 킥오프 전, 20%는 하프타임, 6%는 경기 후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이외 93%의 응답자들이 온라인 게임데이 채팅 중에도 식음료에 대해 토론하거나 사진 등을 보이고 공유한다고 밝혔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게임데이 먹거리 지도/사진: 도어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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