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주관광한 82세 억만장자, 달 여행 티켓도 구입
약 20년 전, 세계 첫 민간인 우주관광객 기록을 세운 80대 미국인 억만장자가 이번엔 달 여행 상품을 예약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82세인 사업가 데니스 티토는 아내와 함께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을 타고 달을 여행하기 위한 티켓을 샀습니다.
티토는 구매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고, 달 여행 일정도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2001년 러시아의 우주선을 타고 민간인으로는 처음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해 일주일 남짓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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