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 고흐 ‘해바라기’에 토마토수프 끼얹어
영국의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해바라기’에 토마토수프를 끼얹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 활동가 두 명은 런던 내셔널갤러리에서 반 고흐의 1888년 유화 ‘해바라기’에 하인즈 캔 수프를 끼얹고 접착제로 미술관 벽에 자신들의 손을 붙였습니다.
다만 그림은 유리 액자에 끼워져 있었으며 손상되지 않았다고 내셔널갤러리는 밝혔습니다.
‘저스트 스톱 오일’은 정부에 화석연료 신규 허가와 생산 중단을 촉구하는 단체로, 미술관의 예술작품을 겨냥한 시위로 관심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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