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렛 라이트(20)/사진: Hamilton County Sheriff’s Office
오하이오 신시네티의 한 10대 소녀의 침대 밑에 3주간 숨어 지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소녀를 성폭행하고 나체 사진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밀턴카운티 검찰청에 따르면 바버턴 출신의 자렛 라이트(20)는 온라인에서 소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이트가 소녀의 침대 밑에 숨어 지내는 동안 소녀의 어머니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라이트는 소녀에게 성관계를 강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현재 3건의 성폭행과 1건의 아동 포르노 생산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라이트의 보석금은 5만달러로 책정됐으며, 변호사 선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소녀의 나이, 남성의 출입 상황과 둘의 데이트 여부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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