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취업이민 전순위 승인일, 접수일 전면 오픈
가족이민 2A 거의 오픈, 다른 순위 동결 또는 소폭 진전
3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모든 순위의 승인일과 접수일에서 전면 오픈됐다. 가족이민에선 2A 순위가 거의 오픈된 반면 다른 순위는 동결 또는 1~4주 소폭 진전되는데 그쳤다
백악관 앞에서 열린 이민법 개정 시위 [AFP=연합뉴스자료사진] 미 정부가 24일(현지시간) 미국인의 가족 가운데 해외에 거주하는 영주권(그린 카드) 신청자가 미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취업이민 전순위 승인일, 접수일 전면 오픈=3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취업 이민 문호가 계속 활짝 열린 반면 가족이민에서는 한순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제자리 걸음했다. 국무부가 발표한 3월의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에서는 모든 순위의 승인일과 접수일에서 커렌트 (Current)로 오픈됐다. 취업이민은 2021 회계연도가 시작된 10월 비자블러틴 부터 6개월 연속 오픈된 것이다. 이로서 취업이민 수속자들은 1순위 부터 5순위까지 이민페티션 청원서만 승인받으면 마지막 단계로 영주권신청서(I-485),워크퍼밋 신청서(I-765), 사전여행허가서(I-131)를 동시 접수시키고 잇따라 승인받을 수 있게 됐다
◆가족이민 2A는 거의 오픈, 나머지는 소폭 진전=3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2A 순위는 계속 거의 오픈된 반면 다른 순위는 동결 또는 1~4주 소폭 진전되는데 그쳤다.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최종승인일이 2014년 9월 22일로 1주 진전됐으나 접수일은 2015년 8월 8일에서 제자리 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2A 순위의 최종 승인일(Final Action Date)은 계속 오픈 됐으며 접수일도 2021년 2월 1일로 한달 더 진전되며 사실상 오픈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5년 7월 22일로 1주 진전됐지만 접수일은 2016 년 5월 22일에서 멈췄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08년 8월 1일로 보름 개선된 반면 접수일은 2009 년 6월 22일에서 동결됐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6년 10월 22일로 1주 나아갔으나 접수일은 2007 년 10월 1일에서 제자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