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토요일 간추린 미국뉴스

경찰 도운 영웅, 범인으로 오인한 경찰 총에 숨져

지난 21일 콜로라도주(州) 에서 총격범 로널드 트로이키(59)가 고든 비즐리경찰을 산탄총으로 두 차례 쐈고, 경찰관은 총에 맞아 숨졌다.

트로이키는 또 다시 자신의 픽업트럭에서 AR-15소총을 들고 되돌아왔고, 총성을 듣고 달려온 시민 조니 헐리(40)의 권총에 맞았다.

그러나 이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상황을 오인,  AR-15 소총을 들고 있는 헐리를 범인으로 생각하고 사격을 한 것이다.

 

백신 접종과 함께 일상 회복에 속도를 내면서 실내 공연 본격화

푸파이터스 ‘신호탄’으로 공연 본격화…백신맞고 음악 취한 미국

지난 20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록밴드 푸 파이터스의 콘서트가 신호탄.

2만석 매진.거리두기 마스크 인원 제한 없이 콘서트를 개최 대성황.

 

FDA,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심장질환 위험성” 경고문 추가
“2회차 맞고 며칠 뒤 증상 나타날 수 있어…

▲ 가슴 통증 ▲ 숨 가쁨 ▲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떨리거나 두근거리는 느낌 등이 있으면 곧장 병원을 찾아가라고 권고하고 있다.

FDA는 CDC와 함께 이 심장질환 부작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후속 조치로 장기적인 영향을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파트 붕괴 참사 사흘째…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사흘째인 26일(현지시간)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생존자 구조 소식은 아직 없는 상태다.
사망 4명·실종 159명 그대로…계속되는 화재에 수색작업 차질

 

‘마약성 진통제 제조’ 존슨앤드존슨, 뉴욕에 2천600억원 합의금

제약회사 존슨 앤드 존슨이 마약성 진통제 사태의 책임을 지고, 뉴욕 주정부에 2600억원의 합의금을 내기로 했다.

존슨앤드존슨은 합의금과 별개로 옥시코돈과 하이드로코돈 등 마약성진통제 판매를 중단키로 했다.

“탈레반 몰려오는데”…’

미군 협력’ 아프간인 美비자 거부에 시위
탈출 추진 통역인들, 美대사관 비자 거부에 ‘발끈’ “한 달을 일했든 10년을 일했던  그들은 우리가 미군에 협력했다는 이유만으로 죽일 것” “일단 미국이나 괌으로 옮겨달라”

시카고 아이콘 간선도로, 첫 외래 정착민 겸 흑인 이름 따 개명
미시간호변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 가 ‘장 뱁티스트 퐁 듀 세이블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Jean Baptiste Point DuSable Lake Shore Drive)로 변경됬다 …
” 이 도로는 서쪽으로는 화려한 마천루가 늘어서 있고 동쪽으로는 에메랄드 빛 미시간호수가 펼쳐진 총 25.5km 길이로, 오대호 연안의 대도시 시카고의 주요 아이콘이다.

마이클 레니 제40사단 부사단장에게 ‘평화의 사도’
(LA) 영사관이 개최한 제71주년 6·25 전쟁 기념식에서 6·25 참전 미 40사단 마이클 레니 제40사단 부사단장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
마이클 레니 제40사단 부사단장은 25일(현지시간) “한국전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운 것처럼 우리를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첫 번째로 손을 들고 나가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숨 쉴 수 없다’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 경찰관 데릭 쇼빈(45)에게 22년 6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미네소타주(州) 헤너핀 카운티 지방법원은 25일 선고 공판에서 “쇼빈은 존중 없이 플로이드를 다뤘고 모든 인간이 누려야 할 품위를 박탈했다”며 이같이 형량을 선고했다

 

억울한 옥살이한 미국 40대, 누명벗고 풀려났지만 결국 극단선택
10대 때 강간·살인범으로 몰려 교도소에서 청춘을 보낸 마이클 손더스(42)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오전 3시께 시카고 남서 교외도시 호머글렌의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손더스는 거액의 보상금(총 3천100만달러(약 349억원), 2019년 쿡 카운티로부터 총 2천960만달러(약 334억원)를 합의금으로 받았다. )을 손에 넣은 지 수년 만에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미 의류업체 CEO 노렸나…LA 할리우드 힐스서 총격전, 5명 사상
‘패션노바’ CEO 자택 앞 강도 미수 사건…경비원에 총 쏴 강도 1명 사망…경비원과 강도 표적 피해자 등 4명 부상 .
할리우드 힐스는 수백만 달러짜리 고급 주택이 즐비한 부자 동네로, 유명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바이든 “미군 철수하지만 아프간 곁에 머물 것”…지속지원 약속
20년 최장기 전쟁 종식 선언 이후 백악관서 정상회담 탈레반 반군 득세 우려 잠재우기 주력…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미군 철수 결정을 존중한다고 한 뒤 “우리는 관계의 새 장을 시작하고 있다”며 미국과 새 파트너십은 단지 군사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 이익에 관한 포괄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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