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워싱턴 특파원] 미 신규실업수당 18만 4천건 52년만에 최저

2주만에 다시 20만건 아래 1969년이래 최저치

실업수당 수령자도 194 7600명으로 200만명 아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아울렛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아울렛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서 새로 신청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 18 4000건으로 5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팬더믹 이전 보다 적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실직자들도 194 7600여명으로 2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팬더믹 이전으로 회복되면서 실업수당에 의존하는 근로자들이 급감하고 있다

미 전역에서 새로 신청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한주 18 4000건으로 전주보다 4 3000 건이나 감소하면서 다시 20만건이래로 떨어졌다

특히 18 4000건은 1969 9월이래 52년만에 최저치이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주전 처음으로 20만건 아래로 떨어졌다가 다음에는 다시 22만건으로 늘어났으나 2주만에 52년만의 최저치를 갈아치운 것이다

팬더믹 이전인 2019년에는 매주 평균 21 8000건의 신규실업수당이 청구돼 팬더믹 이전으로 복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 추세와는 달리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에선 5 6700건이나 신청돼 전주보다 9800건 늘어 났다

뉴욕에서도 2 2700건이나 신청돼 7900건 늘어났으며 텍사스에선 1 8500여건으로 8000건 급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2주 늦게 집계되는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실직자들은 194 7600여명으로 전주보다 35만건 이나 급감하며 2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자영업자임시직들이 받는 연방실업수당 PUA는 전면 중단하면서 매주 수령자들이 줄고 았는데 12 4500명을 기록해 전주보다 4 5800명 줄었다

장기실직자들이 받는 PEUC 11 3000명으로 전주보다 3 4000  걈소했다

연방실업수당은 이미 9 6일 노동절에 종료됐으나 행정처리가 늦게 된 지역을 중심으로 아직도 연방 실업수당을 받는 실직자들이 남아있는 것인데 매주 줄고 있어 곧 사라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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