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충분히 금리인상 안하면 더 큰 피해”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금리 인상이 성장에 비용을 초래하지만, 인플레이션을 잡을 정도로 충분히 조이지 않을 경우 성장에 더 큰 피해를 야기한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IMF· 세계은행 연차총회 기자회견에서 “필요하다면 중앙은행이 결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사람들을 돕고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함께 해야 한다”며 “통화정책이 브레이크를 밟을 때, 재정정책이 액셀을 밟으면 매우 위험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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